1) 두통

병원에서 MRI, CT 등 정밀 검사를 다 하고, 진통제도 복용했지만 두통이 낫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목과 어깨의 움직임 부조화 및 불균형으로 인해 근육이 반복적으로 긴장하여 생기는 두통이 많습니다.

이럴 때 근육을 푸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정확한 교정을 통해 움직임의 부조화와 불균형을 해소해야 합니다.

2) 목디스크

어느날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X-ray를 찍었더니 디스크가 튀어나왔다고 한다? 디스크가 왜 나왔을까?

목과 어깨의 움직임의 부조화 때문에 디스크에 자꾸 압력이 가해져 눌린 디스크가 약한 곳으로 밀려나간 것입니다.

디스크 자체가 원인이 아니라 디스크가 눌리게끔 만드는 움직임의 부조화가 원인이며, 그 원인을 제대로 해결해야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종류의 약물들은 근육이나 인대의 약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이나 인대의 약화는 자칫 인대 파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대한정형외과학회, “스테로이드 근육 인대 약화”, https://www.koa.or.kr/info/index_9_1.php, 2022.03.26

3) 허리디스크

어느날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X-ray를 찍었더니 디스크가 튀어나왔다고 한다? 디스크가 왜 나왔을까?

허리 – 골반 – 다리의 움직임의 부조화 때문에 디스크에 자꾸 압력이 가해져 눌린 디스크가 약한 곳으로 밀려나간 것입니다.

디스크 자체가 원인이 아니라 디스크가 눌리게끔 만드는 움직임의 부조화가 원인이며, 그 원인을 제대로 해결해야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4) 척추관협착증

며칠전부터 아프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X-ray를 찍었더니 척추관이 좁아졌다고 한다? 그럼 척추관은 며칠전부터 갑자기 좁아졌을까?

척추관이 좁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입니다. 수년에 걸쳐 서서히 좁아지지만 척추관이 좁아졌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통증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움직임의 부조화 및 척추의 기능저하를 해결하면 통증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5) 어깨관절 질환

어깨관절 질환이라 함은 어깨 충돌 증후군,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부분) 파열, 오십견 등으로 다양하지만 해결책은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어깨관절은 구조와 움직임이 복잡하고, 척추 및 골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근육 및 인대, 척추 및 골반의 부정렬을 해소하고 어깨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어깨 충돌 증후군
어깨 움직임의 부조화로 어깨 관절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소염제 또는 주사의 경우에는 임시방편 혹은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대기요법에 불과하고, 스테로이드 주사는 힘줄을 약화시켜 회전근개 파열을 조장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움직임의 부조화를 개선하여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2) 석회화 건염
어깨 움직임의 부조화로 어깨의 힘줄이 손상되거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석회가 쌓이게 됩니다.
석회가 크다면 수술이 필요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기요법에 불과한 소염제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힘줄을 약화시켜 회전근개 파열을 조장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이 아닙니다.
움직임의 부조화와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3) 회전근개(부분) 파열
회전근개(부분) 파열의 경우 수술을 하더라도 움직임을 바로 잡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질환은 대부분 수술 없이도 어깨의 적절한 움직임을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이미 수술을 했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 적절한 움직임을 찾아주는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4) 오십견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낭의 유착으로 어깨가 굳어지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하며, 추나요법으로 움직임을 최적화하여 기능을 회복하고 어혈한약을 통해 유착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통증이 심한편이라 반복적인 강한 진통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이 만연한 질환입니다.
이는 약물 부작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약물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필요합니다.

6) 팔꿈치 및 손목 질환

팔꿈치와 손목은 왜 고장이 나고, 관련 질환은 치료를 해도 왜 자꾸 재발할까요?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건초염, 수근관 증후군 등 팔꿈치 및 손목 관련 질환은 척추와 어깨가 바르지 않으면 팔꿈치와 손목에 지속적으로 과부하가 걸려서 병이 들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척추와 어깨를 같이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7) 무릎 및 발목 질환

무릎 연골 연화증, 무릎 인대 손상, 퇴행성 관절염, 발목관절 질환 등이 단순히 무릎과 발목만의 문제일까?

척추와 골반, 어깨가 틀어지게 되면 무릎과 발목이 같이 비틀리게 됩니다.

척추 및 골반을 교정하여 무릎과 발목의 안정성을 높여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8)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척추 및 골반과 다리의 비틀림으로 인한 발 아치의 감소, 과체중으로 인한 하중 증가, 만성피로로 인한 근력약화 등이 주된 원인으로 족저근막에 충격이 누적되어 발생합니다. 단순히 주사로 염증을 '일시적으로' 억제하고 교정용 깔창으로 아치만 인위적으로 올리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척추, 골반, 다리의 비틀림을 바로잡고 오장육부의 상태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족저근막을 더욱 약하게 만들어 병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양해야합니다. 

9) 골반교정

골반이 틀어져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환 및 증상들은 목, 어깨, 척추, 고관절, 무릎, 발목 등을 전반적으로 모두 살피면서 교정을 해야 합니다.

저희 옥산가한의원에서는 운동요법과 추나요법을 통해 교정을 시행합니다.

큰 통증이나 불편함은 아니더라도 쉽게 해결 되지 않는 증상이 골반 교정을 통해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0) 척추측만증

척추 측만증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며 측만의 정도와 통증, 생활의 불편함의 정도가 비례하지 않습니다. 많이 틀어져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흔하고, 조금 틀어져도 많이 아픈 사람도 흔합니다. 중요한 것은 틀어진 각도가 아니라 정상적인 움직임에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이미 고착화된 척추의 형태를 완전히 되돌리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능과 움직임의 회복을 통해 통증 및 불편함은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골반과 하지의 비틀림을 바로잡아야 척추 측만증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11) 거북목 및 일자목

거북목 및 일자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 및 불편함은 단순히 자세불량만이 원인은 아닙니다. 자세가 좋아도 아픈 사람도 흔하고, 자세가 좋지않아도 아프지 않은 사람도 흔합니다. 목과 어깨, 척추, 골반의 기능저하와 잘못된 움직임이 목과 어깨에 과부하를 유발하여 질환과 불편함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자세뿐만 아니라 관절 움직임의 부조화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뭉친 근육을 푸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합니다.